회갑 맞은 '농협사료' 새로운 100년 선포
회갑 맞은 '농협사료' 새로운 100년 선포
60주년 기념식 열고 의지 다져
스마트사업‧마케팅 다각화 등
새로운 100년 핵심 가치 제시
  • by 양돈타임스

올해로 사료 사업 60주년을 맞이한 농협사료가 새로운 100년을 다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농협사료 본사 대강당에서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사료 이사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 사업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사료는 사료사업 6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야 할 핵심 가치로 △축산농가와 조합에 없어서는 안되는 농협사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다각화로 판매기반 구축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사업 규모 확대 △디지털 고도화로 스마트 사업체계 구축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로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 사업여건의 불확실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반 사료와의 무한경쟁 시대를 대비하여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고곡가·고환율·고금리·고에너지가 등의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해 있는 여건속에서도 여느 때와 같이 농협사료는 전사적 비상경영추진 등 각고의 노력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앞으로도 축산현장에서 적극 소통하며 컨설팅 지원 확대 등 축산농가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축산분야의 저탄소 사양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위기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축산농가에 힘이 되는 조직으로서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료산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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