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혹서기 돼지 건강 책임진다
농협사료, 혹서기 돼지 건강 책임진다
9월까지 ‘섬머 케어 캠페인’ 전개
비타민‧생균제 보강 사료 공급
“생산성 통해 소득 증대 기여”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가 혹서기 대비 캠페인을 평년 대비 조기에 전개키로 했다. 이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 때문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하는 ‘섬머 스트레스 CARE+ 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돈 사료에는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하여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국제곡물가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품질보강을 실시하였다”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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