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료가격 또 인하
농협 사료가격 또 인하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
10일부터 포대당 kg당 20원↓
  • by 양돈타임스
[사진=농협사료] 농협사료 전북지사 전경
[사진=농협사료] 농협사료 전북지사 전경

농협사료(대표 김경수)가 지난 12월에 이어 사료 가격 인하를 또 다시 단행했다.

농협축산경제는 10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625원(25원/kg)씩 평균 4.3%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축산 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포대당 500원(20원/kg)씩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에 이어 2개여월 만이다.

이번 인하 조치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안정세에 따라 단행됐으며, 이번 조치로 연간 1천27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작년 12월 사료가격 인하 이후, 비상경영을 지속해왔다”며“금차 추가 인하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고 앞으로도 농가와 동반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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