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전문식품기업’ 발판 구축
도드람양돈농협 ‘전문식품기업’ 발판 구축
직원 계층별 내재화 교육 실시
비전 달성 위한 핵심 가치 공유
토론 후 세부실천 사례 만들기도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전문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드람은 최근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중간 관리자 직원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2년 계층별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푸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김제FMC, 디에스피드, 도드람에프씨, 도드람푸드시스템 등 전 사업단위 직원 약 380명을 직급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교육 진행은 조합장 및 임원 중심의 톱다운(Top-down) 의사결정이 아닌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도드람 비전 2030’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긍정 톤 형성 및 강점 찾기 △핵심가치 인식 △행동 약속 도출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1박 2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사례를 만들어갔다.

도드람은 지난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도드람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고객, 조합원, 임직원에게 FIT한 전문식품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6가지 핵심가치와 16대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계층별 내재화 교육은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팀별 행동원칙을 발굴하고, 나아가 개인차원의 행동규범을 선정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비전 2030은 비전을 선포함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는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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