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프리미엄 브랜드 ‘THE 짙은’ 선봬
도드람양돈농협, 프리미엄 브랜드 ‘THE 짙은’ 선봬
국내 단 0.3% 사육 YBD 활용
육질 좋은 버크셔로 맛 ‘따봉’
마블링 풍부, 쫄깃한 식감 특징
  • by 양돈타임스
▲YBD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 삼겹살(좌), 목심(우)
▲YBD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 삼겹살(좌), 목심(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YBD(요크셔, 버크셔, 두록)를 활용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을 론칭했다.

도드람이 출시한 신제품 ‘THE짙은’은 진한 육색, 선명한 지방,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YBD품종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강조한 이름이다. 국내에서 약 0.3%만 유통되는 YBD품종을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THE짙은 전용 농장에서 사료부터 생산, 도축, 유통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더욱 차별화시켰다.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YLD품종(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3원 교잡종)이 95% 이상을 차지한다. YBD품종은 산자수가 많고 번식능력, 포육능력이 우수한 랜드레이스 대신 육질이 좋은 버크셔를 교잡해 생산성보다 맛에 초점을 둔 품종이다.

도드람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특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프리미엄 한돈 ‘THE짙은’은 마블링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지방과 수분 배출이 적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도드람은 ‘THE짙은’의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위해 YBD품종에 맞는 사료를 연구하고, 성장단계별로 구분한 ‘THE짙은 전용사료 급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사료를 통해 돈육 내 오메가3 비율을 높이고, 원료돈 스트레스 저감을 돕도록 설계되어 YBD품종의 장점인 육질을 강화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돼지고기는 품종과 사육 방식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질 수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한돈 ‘THE짙은’이 특별함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드람은 소비자들의 가치와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전문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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