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컵 배구 인기에 ‘함박 웃음’
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컵 배구 인기에 ‘함박 웃음’
프로배구 컵 대회 16일간 개최
연일 매진 속 시청률 야구 압도
도드람한돈 타이틀 스폰서 대박
  • by 양돈타임스
사진 제공 : KOVO
사진 제공 : KOVO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연일 매진 및 시청률 증가에 배구협회 및 도드람 한돈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도드람은 지난해 한국배구연맹과 V-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5시즌을 보낸 도드람은 두 번째 컵대회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배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특히 대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 체육관은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TV 시청률도 높게 집계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가 18일 공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흥국생명-G칼텍스 경기의 시청률은 1.3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TV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1위를 차지했다. 반면, 동시간대 프로야구 4경기 중에는 케이블 시청률 20위(1.18%) 안에 진입한 경기가 없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프로배구의 발전과 흥행의 중심에서 도드람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드람은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프로배구를 즐기고 응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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