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유전자 고맙습니다”
“다비육종 유전자 고맙습니다”
PSY 30 이상 달성 농장 포상
쌍용축산, 일송농장, 기신농장
다비퀸 육종개량 성과 입증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최근 자사 유전자로 통일된 고객농장 중에서 2021년 연간 PSY 30두 이상 달성 농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ASF의 확산 및 질병의 위협 속에서도 경남 밀양의 쌍용축산(대표 황용일)은 PSY 32.1두, 총산 15.8두를 달성해 최고의 번식성적을 보였으며 경북 의성의 일송농장(〃진윤재)은 PSY 31.5두, 총산 15.3두를, 세종시의 기신농장(〃천용민)은 PSY 30.2두, 총산 14.3두의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다비육종은 13년부터 다산성 모돈에 대한 육종 개량을 시작한 이래 GGP와 GP농장의 PSY 30두는 달성했지만 고객농장의 PSY 30두 달성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야했다. 이에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다비퀸 30클럽’을 결성했고 지난 19년 ‘다비퀸 30클럽’ 최초로 PSY 30두를 달성했다. 이후 누적 5개의 고객농장에서 PSY 30두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다산성 다비퀸의 유전능력이 GGP, GP를 거쳐 PS농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돈 1천50두 규모의 기신농장은 다비육종의 종돈과 액상유전자를 100% 통일해 사용하는 농장으로 21년초 부터 다비육종의 액상유전자 신규 리뉴얼 제품 ‘엑스펌’을 접목하면서 모든 번식 지표가 점진적인 성장 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다. 특히 이유두수 향상을 위해 분만사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분만 전후 2박3일간 지역주민을 고용한 야간 간호 분만을 진행해 왔다. 천용민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며 애쓰고, 노력한 만큼 돼지는 성적으로 보답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일송농장은 다비육종 종돈과 액상유전자를 함께 사용하는 농장이다. 진윤재 대표는 번식성적 향상의 비결에 대해 연간 교체율 최대 45%를 실행하며 “후보돈 도입 후 체형 관리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번식성적의 지표관리 달성보다는 직원들과의 신뢰를 통한 합심에 답이 있다”고 전했다.

쌍용축산은 다비육종과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지역의 우수 고객으로서 꾸준하게 높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관리를 통해 연간 40% 이상의 후보돈을 교체하여 관리하고 있다. 양돈 2세로 농장을 총괄 관리하는 황내환 총괄은 “무엇보다 모돈 중심의 관리를 진행하고 황산화제, 면역증강제, 생균제 등 꾸준히 모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쌍용축산은 앞으로도 위생도 높은 우수한 종돈의 공급을 요청하고 있으며 다비육종은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고품질 종돈을 꾸준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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