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양돈체험 우수생에 장학금
다비육종, 양돈체험 우수생에 장학금
대학생 2명에 100만원씩
인재 육성 위해 실습 진행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최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본사에서 양돈꿈나무 장학생 2명에게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7월 5~9일까지 진행된 제12회 다비육종 양돈체험과정 참가 학생들 중 실습과정 평가와 실습보고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명(충남대 수의학과 1명, 동물자원과학부 1명)을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수여했다.

다비육종은 축산 및 수의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돈체험과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양돈체험과정은 학생들에게 양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양돈전문 인재로 진로설정을 돕기 위한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양돈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돈체험과정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방역적으로 우수한 교육장소 선정 및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 1인 1실 숙소 사용, 수시 발열체크 등 참여 학생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교육이 모두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양돈체험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간 다비육종 도화종돈(안성시 죽산면 소재)에서 △교배·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의 각 파트별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했으며 2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양돈인의 소양 △ICT △품질과 사료 △질병과 방역 △육종 등 다비육종 사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했다.

다비육종은 양돈체험과정과 별도로 장·단기 하계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양돈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축산 관련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정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단기 하계현장실습은 4명이 선정되어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도화종돈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학교 및 기관에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다비육종은 이 밖에도 공개 및 수시채용을 통해 한국 양돈 산업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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