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양돈 인재 '산실'
다비육종, 양돈 인재 '산실'
대학생 대상 양돈체험과정 운영
장학금 수여하고 현장 실습 병행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은 최근 본사에서 양돈 꿈나무 장학생 2명에게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제11회 다비육종 양돈체험과정을 실시하고 참가 학생들 중 실습과정 평가와 실습보고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다비육종은 축산 및 수의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돈체험과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양돈체험과정은 학생들에게 양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설정을 돕는 미래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일주일 과정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여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양돈꿈나무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2020년 양돈체험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특히 방역에 힘썼다. 방역적으로 우수한 교육장소 선정 및 학생들 간 거리두기, 1인 1실 숙소 사용, 수시 발열체크 등 참여 학생들의 안전과 효율적 교육이 모두 공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양돈체험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일간 윤희진 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양돈인의 소양 △질병과 방역 △양돈산업의 현황 △품질과 사료 △생산 현장 관리 등 다비육종 사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였으며, 4일간 다비육종의 도화종돈(안성시 죽산면 소재)에서 △분만사 △임신·교배사 △자돈사 △육성사의 각 파트별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비육종은 양돈체험과정과는 별도로 장·단기 하계현장실습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돈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축산 관련 고등학생/대학생을 선정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도 단기 하계현장실습은 5명이 선정되어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화종돈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다비육종은 학교 및 기관에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한국 양돈 산업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공개채용 및 수시채용을 통해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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