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한돈산업 리더를 한자리에
다비육종, 한돈산업 리더를 한자리에
‘다비퀸33 리더스클럽’ 발족
25년까지 PSY 33두 목표로
컨설팅 등 전문가 방문 지원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한돈산업의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다비퀸30 클럽’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다비퀸33 리더스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식에 참여한 대부분의 회원 농장은 기존 ‘다비퀸30클럽’ 인증 농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비퀸33 리더스클럽’에 참여하게 된 회원 농장 대표의 캠페인에 임하는 다짐과 바람, 그리고 육종 개량 방향(육종연구소-이일주 박사), 종돈장 질병관리(발라드동물병원-고상억 원장)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각 회원 농장 대표가 ‘다비퀸33 리더스클럽’ 협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다비퀸33 리더스클럽’ 캠페인은 한돈산업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성적 우수 농장을 선정해 올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PSY 33두 달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비육종에서는 회원 농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파트별 전문가가 농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번식성적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사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세미나 및 학술 연구회 개최, 선진지 견학(우수 농장, 최신시설, 축산관련 박람회 등), 지역 소모임 및 워크숍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한돈산업 리더 그룹의 번식성적 개선과 도약을 통해 한돈 농가들과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민동수 대표는 “지난 40년간 다비육종이 걸어온 길은 고객들과 함께 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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