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4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열다
다비육종 4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열다
윤희진 선임 회장 이임
윤성규씨 공동 대표이사로
기념식 열고 소통 화합 다져
  • by 양돈타임스

다비육종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자 최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 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만남과 소통,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한 행사로 다비육종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본사, 직영 및 계열농장 9곳의 직원들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자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및 다비기술인 포상, 이·취임식, 특별포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구성된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민동수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지금의 다비육종을 있게 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결같이 40년, 늘 새로운 다비육종’ 슬로건처럼 40년 동안 한돈산업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윤희진 회장의 대표이사 이임식을 진행하고 40년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전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희진 회장은 다비육종 40주년을 기념하여 5년 이상 근속자들에게 회사에서 지급하는 특별포상금 외에 사비로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여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로써 다비육종은 민동수 사장과 윤성규 전무 두 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새로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윤성규 전무는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 협력사들이 믿고 동행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민동수 대표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육경기는 다비퀸 팀과 마블러 팀으로 나뉘어 한마음 파도타기, 비전탑 세우기, 전략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단체경기를 통해 그간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다비육종 임직원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비육종은 지난 40년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임직원, 협력사 및 한돈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다비육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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