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미세먼지 감축으로 ESG 앞장
천하제일사료, 미세먼지 감축으로 ESG 앞장
대전시와 자발적 감축 협약 맺어
대기오염물질 줄이고 친환경 투자
“현장 중심 ESG 활동부터 실천”
  • by 양돈타임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대전시와 진행했다.

최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천하제일사료 중부공장(대전공장)을 포함한 대전 지역 14개 대형 사업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식을 진행,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고 친환경 개선에 투자하기로 했다.

협약 기업들은 방지 시설 교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오는 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기존배출량 대비 152톤(38%) 이상 감축하고 친환경 부문 개선 활동에 15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60여년의 깊은 역사를 통한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활동,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며 특히 현장 중심의 ESG 활동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양분 배출 절감 기술과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전 대덕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소외계층 반려동물 사료 지원 사업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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