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환경 개선 선봉에 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환경 개선 선봉에 서다
충남대와 동물 영양 솔루션 협약
탄소중립 등 환경 이슈 적극 대응
냄새 저감 등 획기적 대안 만들 터
지속 가능한 축산 활동 이미지 기여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충남대 동물생산환경연구실(안희권 교수)과 2년 전부터 진행해온 악취 및 축산환경 개선 연구개발에 대해 최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정밀 실험과 실제적인 영양 솔루션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그동안 국내 축산업은 농업 분야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환경 이슈의 큰 변화로 축산 농가들은 저탄소 사양관리, 가축분뇨 및 악취 개선, 축산환경 기반구축 및 실태조사 등 점점 조여오는 환경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 같은 어려움을 고객과 함께 극복하고자 카길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오더엑스’(Odor X)를 진행하고 있다. ‘오더엑스’ 프로젝트는 영양 솔루션뿐 아니라 현장 환경관리 전문가의 지속적인 육성과 정밀 분석 기구를 통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고객 농장에 맞는 유효 설비 및 첨가 제품 컨설팅, 과학적인 환경점검 분석표(+ESG 지속가능 지표) 중심으로 탄생된 카길 토탈 환경 솔루션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충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동물영양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1년 후 전국 단위 세미나로 ‘오더엑스’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재헌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이사는 “오더엑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카길애그리퓨리나 온라인 양돈세미나 돈미션 2030’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3회 돈미션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악취 저감 솔루션 및 분뇨처리, 가축분뇨 에너지와 사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환경 이슈에 대한 토탈 환경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관리 컨설턴트 조직은 현장활동(MLSS/DO/PH 측정 및 컨설팅)을, ES팀(Environment Solution)은 ES Car 현장 정밀 분석(이동하는 실험실)을 토대로 분뇨/악취 관리 솔루션을 고객 농가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희권 충남대 교수는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탁월한 결과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는 “축산환경은 위기이면서 기회다. 분뇨와 냄새는 환경문제가 되고 이것은 소비자의 축산 관련 인식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고객과 함께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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