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동물영양 리더십 본질은 ‘품질과 기술’
카길애그리퓨리나, 동물영양 리더십 본질은 ‘품질과 기술’
축산박람회서 특별 세미나 개최
곡물시장 전망과 사료 배합 소개
양돈장 효율적인 영양 솔루션 제시
카길의 차별화 노력 및 노하우 강조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특별 세미나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특별 세미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에 참여, 양돈 특별 세미나를 통해 동물 영양을 위한 품질과 기술을 소개하면서 큰 조명을 받았다.

양돈 특별 세미나의 첫 시작은 ‘곡물 시장 전망과 구매 및 사료배합 전략’ 주제로 카길애그리퓨리나 구매 및 배합관리부 문정현 박사 발표를 진행했다.

문정현 박사는 “COVID 19에 의한 공급망이 붕괴, 전쟁으로 시작된 사료곡물 가격 상승, 기상이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바이오 디젤 수요 증가 등으로 곡물 가격이 여전히 출렁이고 있다”며 “하지만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방대하고 치밀한 글로벌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 및 배합 전략을 수립하고 여러 변동성에 대비하며 품질과 가격을 균형성 있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중 한가지 예를 들면 사료 원료는 원산지별, 모선별로도 에너지와 SID 라이신 비율에 차이가 클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문 박사는 “카길은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배합비 작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위험요소 관리, 대체가능 원료 확보를 실시하며 고객과의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번째 강의는 ‘불확실한 원료 시장속에서 효율적인 양돈장 운영을 위한 영양 솔루션’ 주제로 카길 아시아 양돈기술 담당 김지훈 박사가 발표했다.

김지훈 박사는 “농장의 전체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65-80%로, 사료 내 사용되는 주원료와 부원료의 성분/가격 변동성은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카길은 이러한 원료 변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밀영양·사양 프로그램, Dynamic 이상 아미노산(DynAAmix™), 사료가공 기술의 응용, 생리적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통해 품종이나 생산 목표에 따라 요구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양돈장 운영을 위한 최신 기술인 분만기 강정사양, 자돈 생존율 향상을 위한 높은 IgG 함량의 초유 대용유 급여, 자돈 사료 내 발효성 단백질 관리로 설사 및 연변 방지 등 다산성 모돈의 자돈 생존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핵심 방안을 소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농장의 적용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품질관리 총괄 김진수 이사는 ‘안정된 품질의 제품 생산 글로벌 전략’을 통해 카길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로 사료 사용자인 가축과 구매 결정자인 농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공급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이다. 글로벌 카길은 고객 농가에 적합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가지 이상의 세계 최대 NIR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전 세계 9개국에 13개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7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고객의 니즈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원료/제품/공정 품질규격을 설정한다. 배합비부터 원료/공정/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이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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