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가 15년째 이어온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카길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모임은 최근 기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장축제에 참가해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카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06년부터 15년째 해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치 봉사와 함께 한돈도 후원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가 경작하고 수확한 배추 1천200포기로 만들었다. 10여개 단체의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경기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카길이 후원하는 성남시 독거 노인,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상국 전략마케팅기술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올해도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나눈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의 직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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