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선진 양돈 기술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 선진 양돈 기술 세미나 개최
和 전문가 초빙, 조합원‧2세 교육
강의 후 서로 경험 노하우 공유도
  • by 양돈타임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네덜란드 양돈 전문가를 초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현재 네덜란드(和蘭) Schothorst 사료연구소에서 양돈 컨설팅을 맡고 있는 Albert van Dijk 박사. 그는 이날 전 조합원 및 양돈 2세를 대상으로 모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제로 2시간 가량 세미나를 진행했다.

네덜란드 우수농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네덜란드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상위 20% 농장 분석 및 후보돈 관리 및 위기관리 등 기존의 조합원에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 경쟁력 강화가,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높은 관심 속에 수강한 조합원들은 강의 후 양돈사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세미나 내용에 대한 열띤 소통의 장을 가졌고 조합원과 후계 축산인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후 세미나 참석 전원에게 올드림 한돈 선물세트와 고급우산을 증정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적 축산기술을 배우고 현재 농가 운영 상황에 개선점을 찾아 적용해 후계 축산인에게는 향후 양돈농가 운영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추후에도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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