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새 비전-새 출발’ 선언
대구경북양돈농협 ‘새 비전-새 출발’ 선언
정총서 새로운 목표 의지 다져
23년 괄목성장, 당기순익 34억
20억 배당…동반성장 다짐도
  • by 양돈타임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최근 본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선포를 통해 조합원 및 임직원은 새로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개회선언 후 결산감사 보고와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 등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대경양돈은 2023년 사업연도 동안, 전년대비 예수금 8.15%(대구지역 평균 0.8%), 대출금 6.27%(대구지역 평균 0.8%) 각각 성장했으며 구매 및 판매 사업에서도 전년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당기순이익 약 34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대경양돈농협은 전기 이월 미처분 이익잉여금 6억5천여만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중 출자배당 11억3천만원, 이용고 배당 7억8천만 원을 포함해 총 20억원 가량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특히 조합원 출자배당금은 법정 최대 가산이율 2%를 더한 6.49%를 배당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수익을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 2023년 한해도 우리 조합원님들께서 우리 농협에 많은 믿음과 사랑을 주신 덕분에 예년에 비해 괄목한 성과를 내어 결산할 수 있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배당액을 결정하였고 모두의 뜻을 모아 의결해주셨다. 2024년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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