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최근 조합원 자녀들에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상용 조합장과 임직원, 그리고 조합원, 장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천700만원의 장학금이 고등학생 및 대학생 15명에 전달됐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 가족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이지만 항상 든든히 양돈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농협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더 큰 지원을 해드리고자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축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조합원님들을 위해 장학사업 등 각종 환원사업이 꾸준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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