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조합장, 대통령 표창
이상용 조합장, 대통령 표창
한돈업 발전 공로
  • by 임정은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축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15년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돼지고기 유통 경로 개선을 위해 농협 한돈프라자(돼지고기 전문 식당), 농협 한돈판매장을 개점해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서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규모 대구·경북지역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한데 모아 미나리와 삼겹살을 테마로 한 도농상생 ‘미삼페스티벌’을 추진해 행사 4일 동안에만 한돈 5.6톤 판매 성과를 내는 등 한돈 홍보와 다양한 한돈 부위의 유통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농업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지금도 현장에서 축산업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대표해서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등 축산업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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