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드, 전열 가다듬고 '심기일전'
아이피드, 전열 가다듬고 '심기일전'
2023 사업 계획 발표 회의서 의지 다져
‘Turn Around’ 자세로 사업 목표 달성
불확실성 속에도 내년도 고돈가 기대
  • by 양돈타임스

아이피드는 최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FY 2023 아이피드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아이피드 전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 영업부서와 지원 부서들의 계획들이 발표됐다.

본 회의는 마케팅 실장인 윤민성 박사의 첫 발표로 시작됐다. 내외부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돈 시장의 전망과 마케팅실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그 중 내년도 돈가에 대해서는 “고돈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연평균 5천300원/㎏ 수준의 돈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전략자원본부 김영주 팀장은 국제 원료 시황을 발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국제 곡물 시황이 좀처럼 안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환율의 변화로 사료 가격 불안이 여전한 상황에서 앞으로 아이피드가 어떤 대응 방안을 갖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이었다.

이어 영업 본부의 각 사업부 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를 포함한 아이피드 전원이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반격하라’는 의미를 담은 내년도 슬로건 ‘Turn around’ 자세로 사업 목표를 달성해 반드시 반등과 재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아이피드의 내년도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김재원 대표이사의 당부를 끝으로 ‘FY 2023 사업계획 발표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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