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드, 강정사양 전용 모돈사료 '마미굿孝' 출시
아이피드, 강정사양 전용 모돈사료 '마미굿孝' 출시
국내 최초‧유일…수태율 향상 기대
CDT 기술로 높은 인슐린 수준 유지
번식 호르몬 촉진‧배아 생존에 탁월
  • by 양돈타임스

아이피드가 이달 ‘마미굿孝’를 출시한다. ‘마미굿孝’는 국내 양돈업계 최초의 강정사양 전용사료로 모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양돈산업에서 다산성 모돈의 도입 비중은 계속 늘고 있지만 양돈 선진국과의 생산성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덴마크의 PSY는 33.6두로 국내 PSY 20.9두와 무려 10두 이상의 성적 차이가 나고 있으며(2019년 한돈팜스 전산보고서 기준), 그 격차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정사양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양돈 선진국에서 강정사양을 중요하게 여기고 강정사양 전용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아이피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강정사양 시기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마미굿孝’를 출시하게 됐다. ‘마미굿孝’의 특장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CDT 기술 적용이다. CDT 기술 적용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슐린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번식 관련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며 여포 성숙 및 배란을 촉진해 더 많은 산자수와 자돈의 생시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임신돈, 포유돈 사료로 충족하기 어려운 필수 미네랄을 추가로 공급해 번식 관련 호르몬의 분비와 배아 생존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모돈의 지친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위해 이용성이 좋은 자돈사료 원료로만 100% 구성했으며 영양소 소화율 및 섭취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피드 관계자는 “강정사양 시기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강정사양 전용사료 ‘마미굿孝’를 통해 국내 모돈 수태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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