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드, 無산화아연 사료 만든다
아이피드, 無산화아연 사료 만든다
퇴비 부숙도 검사 대비
티저 영상으로 소개도
  • by 양돈타임스

‘아이피드’가 산화아연 무첨가 자돈 사료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아이피드’ 캐릭터인 다복이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으로 소개한다.

‘아이피드’가 산화아연을 주목한 것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때문이다. 올해 3월 25일부터 많은 논란 속에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며 1년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퇴비화 기준이 강화된다. 그런데 양돈장에 본 기준이 시행되면 자돈의 설사 치료 목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산화아연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퇴비화 기준의 아연 함량은 1천200ppm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에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데 산화아연을 대체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아이피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아이피드’는 산화아연을 사용하지 않고도 설사가 없는, 효과적인 대체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아이피드’는 사료 내 산화아연 문제를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돈농가의 성공에 이바지한다는 포부를 키워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산화아연 무첨가 사료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특히 티저 영상을 포함한 총 3편의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돈농가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산화아연 무첨가 사료 개발 착수와 함께 업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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