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서울경기양돈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신용‧경제사업 高평가
“임직원 일치단결 결과”
한돈발전에 2천만원 쾌척도
  • by 양돈타임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협중앙회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0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 우수 농·축협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의 종합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형 농·축협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 평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종합업적평가’에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비롯 조합 건전성 등 조합이 추진하는 전체사업평가에서 품목축협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배<사진 왼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조합원의 복지 향상, 건전한 신용사업 증대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배<사진 왼쪽> 조합장은 지난 16일 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달라며 협회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이 조합장은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한돈협회에 감사하다"며 "최근 ASF 등 각종 질병과 수입 돈육 공세 대응을 위해 조합과 협회가 한돈산업의 동반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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