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조합원의 최상위 PSY가 30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최근 조합원 전산·경영 분석과 양돈 현안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룬 2023년 기술 자료집을 발간했다. 도드람은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돈육의 고품질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전산 성적에 따르면 도드람 조합원 농가의 평균 PSY는 전년 대비 0.6두 증가한 전체 평균 총산 13.3두, 실산 12.0두 달성, PSY 24.6두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전산분석 대상 농가수는 130농가로 전년대비 평균 총산 0.6두, 실산 0.3두, 이유두수는 0.3두 증가했고, 비생산일수는 0.3일 감소했으며, 상위 30%(39농가) 평균성적은 27.5두, 상위 10농가 평균 PSY는 29.2두의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이는 한돈농가 통합전산기록관리 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지난해 평균 PSY는 21.6보다 3.0두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도드람의 맞춤형 농가 컨설팅이 조합원 생산성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기술자료집에서는 6월 16일 시행된 악취저감시설 의무화에 따른 다양한 설치 사례들을 소개해 농가에서 악취저감시설을 설치 시, 악취 저감 장비 및 시설의 유형, 설치 사례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초음파를 활용한 돼지 도체 분석 기계인 오토폼Ⅲ 개요 및 A출하 분석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합원 농가의 출하 정보의 항목별 세부 분석과 상등급 출현율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을 지표삼아 농장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도출해 생산성적을 높이는 것이 현재 한돈산업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길”이라며 “도드람한돈의 경쟁력을 높이고 올바른 양돈산업의 해법을 제시하며 조합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