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완공한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이천 배합사료 공장이 내달 본격 가동된다.
도드람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대표 배호형)에 따르면 지난 9월 이천 설성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완공한 이후 사료 제조업 등록을 마치고, 오는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축 공장은 부지면적 2만5천682㎡, 건축 연면적 7천102㎡ 규모로 완공됐으며,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 비용과 원가 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고곡물가 시대 농가들의 사료값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에스피드는 이천 배합사료 공장 신축을 기념하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최근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1백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수육용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13명이 설성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설성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최근 준공을 마친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임직원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에스피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