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돼지 출하물량이 지난해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상위 등급 출현율은 다소 올랐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59만9천마리로 전년 동월 159만2천마리보다 소폭 증가한 가운데 1+와 1등급 출현율이 각각 30.3%, 34.5%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 1+등급 출현율은 같았고 1등급은 0.7%P 높았다. 이로써 1월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4.8%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또 등외 등급 출현율은 올 1월 3.9%로 작년 1월(4.2%)보다 0.3%P 낮아졌다.
한편 작년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천832만마리로 전년도 1천781만마리보다 2.8% 증가한 가운데 1+등급과 1등급 비율이 각각 32%, 34.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1등급 비율은 같았고 1+등급은 1.6%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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