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하 돼지의 등급판정 성적이 전년, 전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61만7천마리로 전달 154만5천마리에 비해 4.7% 증가한 가운데 1+와 1등급은 각각 32.5%, 34.4%를 기록했다. 이로써 11월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9%로 전달 66.1% 대비 0.8%P 상승했다. 또 지난해 동월 63.6%(1+=30.3%, 1=33.3%)에 견줘서도 3.6%P 올라 전년 대비 등급판정 성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9월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위 등급 출현율이 높았다.
이에 11월말 기준으로 보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4%보다 1.6%P 높았다. 특히 같은 기간 1등급 출현율은 34%로 전년 동기간 34.1%보다 소폭 낮았던 반면 1+ 출현율은 32%로 일년전 30.3%보다 1.7%P 오르면서 전체 상위 등급 출현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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