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이상 출현율 역대 최고
1등급 이상 출현율 역대 최고
5월 68.1%…전년비 0.7%P↑
  • by 임정은

출하 돼지의 상위 등급 출현율이 4월 역대 최고 타이 기록에 이어 5월에는 이를 넘어섰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43만9천마리로 전달(155만마리)에 비해 7.2% 감소한 가운데 1등급 이상 상위 등급 출현율은 68.1%를 기록했다. 전달 67.7%에 비해 0.4%P 높고 지난해 동월 67.4% 대비로도 0.7%P 상승했다. 13년 등급 판정 기준 개정 이후 월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로는 지난해 6월과 올 4월 기록한 67.7%가 가장 높은 성적이었는데 5월 이를 경신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5월 1등급 이상을 받은 돼지 가운데 1+등급이 33.7%, 1등급이 34.4%로 특히 1+등급 출현율 상승(20년 5월 33.0%)이 두드러졌다.

연도별 돼지 도체 등급별 출현율 추이
연도별 돼지 도체 등급별 출현율 추이

이로써 5월말 전체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769만마리로 전년 동기간 775만마리에 비해 0.8% 감소한 가운데 1등급 이상 상위 등급 출현율은 66.6%를 기록, 전년 동기간 66%보다 0.6%P 상승했다. 한편 연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7~18년 63.8%서 19년 64.5%로 그리고 지난해 66.1%로 19년부터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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