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간편식시장도 “내 손 안에”
도드람양돈농협, 간편식시장도 “내 손 안에”
미트와플 등 간편식 4종 출시
무항생제 돈육으로 ‘안전’ 추구
건강 원하는 소비자 선호도 반영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100% 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도드람이 선뵌 신제품은 ‘미트와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으로 도드람의 신선한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중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이 돋보인다.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했다.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이다. 고기를 활용한 와플은 식품업계 최초로 도드람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와플 모양은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으며, 잘게 썰어 넣은 떡의 쫄깃함으로 풍부한 식감, 맛, 재미를 모두 살렸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김치찌개와 장조림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는 기존 자사 김치찌개 제품의 약 16%인 돼지고기 함량을 28%로 늘렸다.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김치 반, 고기 반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조림 2종(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은 가족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무항생제 자향돈과 국내산 채소(마늘, 꽈리고추, 대파, 양파, 생강)를 사용한 제품이다. 무항생제 자향돈은 가축 사료 등 사육단계부터 도축, 가공 전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도드람의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식생활 변화와 선호, 트렌드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맛, 편리함, 품질, 재미 등을 고루 갖춘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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