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내년 서울 시대 연다
도드람양돈농협, 내년 서울 시대 연다
고덕동 통합사옥 기공식 가져
지상 15층 규모로 내년 완공
우수 인재 유치 위해 큰 결단
  • by 양돈타임스
지난 26일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진행한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에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좌측 여덟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년 도드람양돈조합 서울 시대가 개막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조합장 박광욱)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완공은 내년 10월로 전망된다. 이로써 조합 설립 이후 30년 동안 이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터전인 서울에서 도드람의 새 역사가 다시 시작된다.

도드람 신규 통합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하여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시설로 지어진다. 돛단배를 형상화 한 인상적인 사옥 디자인은 통합사옥이라는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했다.

도드람 통합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까지 전부 입주하여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지에 위치하여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변화는 물론 우수 인재 확보가 가능하여 도드람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한 도드람 신사옥 조감도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한 도드람 신사옥 조감도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이번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고객과 조합원, 임직원을 아우르는 전문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도드람의 규모가 확장되어 기쁘고,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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