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는 30일까지 ‘2024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업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축산 장비와 해당 장비의 통합 운영에 관한 솔루션을 한데 묶어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187억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우수 모델을 선정하면 농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가에 ICT 장비 설치 및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23년에는 9개 모델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축산 솔루션’이란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에서 생성된 축산데이터를 기록·수집·분석해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또는 응용프로그램을 말한다. 생산성,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냄새·탄소 저감, 가축방역, 에너지 효율화 등의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 확산 등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축산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국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9월부터 스마트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각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과,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을 컨설팅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축산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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