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농장 “PIF 레반, 이젠 없으면 안돼요”
일화농장 “PIF 레반, 이젠 없으면 안돼요”
‘PIF 레반’ 중단 후 재사용
사용 전후 효능 극명하게 느껴
고착슬러지 깔끔 해제, 냄새 저감
  • by 김현구
강일권 일화농장 대표
강일권 일화농장 대표

“고착 슬러지, 냄새 문제 더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PIF 레반이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재한 일화농장(대표 강일권)은 3천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장으로 30여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강일권 대표는 양돈을 하면서 전의면 주민자치위원장, 번영회장, 한돈협회 세종시지부장을 역임하고 세종시축산인연합회장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입지도 구축했다.

그러던 중 지난 21년 세종시 제4대 명예농업부시장으로 위촉됐다. 명예농업부시장은 시와 농업현장간 소통을 통해 농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9월 전국 처음 도입된 무보수 명예직이다. 강 대표는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자치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와 농업인 간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

강 대표는 명예농업부시장으로 임명된 후 농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농정 현안 해결과 함께 축산 냄새 예방을 위한 실질적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자신의 농장부터 냄새 저감을 실현하고자 삼조바이오가 생산하고 있는 사료첨가제 ‘PIF 레반’을 소개받고 농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일화농장의 분뇨처리는 모돈사와 자돈사의 경우 액비순환시스템으로 액비 처리한하고 비육돈사는 주2회 발효 액비를 슬러리 피트에 투입하여 부분 액비순환시키고 있다. 생산된 발효액비와 발효돈분은 세종시친환경유통센터(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로 반출한다.

이에 강 대표는 지난해 3~10월 8개월 간 PIF 레반을 사용했다. 3개월이 지나자 스크래파 돈사를 개조한 비육돈사의 슬러리 피트에서 고착슬러지가 풀리고 돈사 냄새가 감소하며 액비 순환이 원활하게 되는 효과를 보았다. 그러다 냄새 문제가 안정됐다고 판단, 4개월간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레반 사용을 중단하고 2개월이 지나고 부터 고착슬러지 문제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레반의 효능을 새삼 깨닫고 다시 레반을 사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레반 사용 전후 돈사 환경 차이를 극명하게 경험했다”며 “레반 사용시 좋은점은 비육돈사 슬러리 피트에 고질적으로 쌓이는 고착슬러지를 완전히 풀어주며, 고액분리기 스크린에 요석 침착 문제가 없어져 결국 돈사 냄새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극찬했다.

이에 (주)삼조생명과학 계기수 대표는 “PIF 레반은 새로운 차원의 축산환경개선 사료첨가제로서 사료효율 향상과 악취저감, 분뇨처리문제에 3방향으로 동시에 작용하는 팔방미인 제품이므로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석삼조의 사용 효과가 나타나는 요인은 바로 ‘PIF 레반’에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이 함유돼 있기 때문인데, 가축이 사료를 통해 레반을 섭취하게 되면 유익균에게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 유익균) 기능을 발휘하여 장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증식을 도와 장(腸)을 튼튼하게 하여 내병성을 높이며, 분뇨로 배설된 후에도 슬러리 피트에서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을 이어간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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