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 레반 먹였더니 분뇨 문제가 해결됐어요”
“PIF 레반 먹였더니 분뇨 문제가 해결됐어요”
  • 양돈타임스
  • 승인 2018.12.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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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통 침전 슬러리 감소돼
환경 개선으로 악취도 줄어
전북 김제시 장미네 농장 전경
전북 김제시 장미네 농장 전경

친환경 사료 첨가제 ‘PIF 레반’을 돼지에 급여했더니, 분뇨통에 침전됐던 슬러리가 감소하면서 악취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 농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장미네 농장(대표 송영인)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일괄사육으로 모돈 180두 규모로 육성돈과 비육돈 1천800두를 사육하는 양돈장이다. 이곳은 악취 민원도 없고 발생되는 분뇨는 공동자원화센터로 보내기 때문에 양돈하기 최적의 농장이다.
장미네 농장에서 매일 발생되는 분뇨 18톤은 공동자원화센터에서 처리하기 전에 농장에서 고액분리기로 고형분과 뇨액을 분리하는데 이제는 고액분리기도 큰 의미를 찾지 못할 정도로 침전 슬러지가 적다. 송영인 사장은 전에 농협에 근무하였으나 장미네 농장을 경영하던 처남이 평택으로 신규농장 로즈-팜을 신축하여 이전하면서 송 사장에게 인계한 것이 양돈 경영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3년 전부터 레반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장미네 농장이 악취와 분뇨처리에 그리 어려움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주)삼조생명과학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PIF레반의 효능 때문이라고  송 사장은 말한다. 현재 육성돈과 비육돈 사료에 꾸준하게 첨가하고 있으며,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픽스멜연구소 박재환 박사를 만나 제품의 특징과 타 농장 사용경험을 장미네 농장에 접목하고 있다. 레반(levan)은 식물체 및 일부 미생물에서 천연적으로도 소량 발견되지만, 산업적으로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효소에 의해 설탕을 원료로 하여 대량 합성하는 수용성 고분자 다당류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기능성식이섬유로 등록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한국이 유일한 레반 대량 합성 생산 국가이며, (주)삼조생명과학은 국내에서 ㈜리얼바이오텍, ㈜픽스멜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사료용 레반의 대량 생산과 상품화 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레반을 프리바이오틱 사료첨가제로 공급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가축이 사료를 통해 레반을 섭취하게 되면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기능을 발휘하여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활동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해 활력이 넘치고 소화율과 내병성이 높아지며, 분뇨로 배설된 후에도 슬러리피트에서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이 이어진다.
레반을 돈군에 급여 후 배설한 분뇨슬러리를 분석한 결과 PH가 8.00으로 대조구 7.68 대비 0.32가 높았다. 유산균은 8.5배 많아진 반면, 구리는 16.4%, 아연은 12.7%, 총질소(TN)는 72.7% 낮게 검출됐다. 이는 질소와 광물질의 체내 이용율이 향상되어 사료효율이 개선되고 더불어 유익 미생물 활동이 증가하여 악취와 분뇨 침전슬러리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시사한다.

피트바닥 슬러리가 녹아 나온다.
피트바닥 슬러리가 녹아 나온다.

레반 급여 후 악취 감소에 이어 분뇨의 침전 슬러지 문제도 해결된 장미네 농장의 경우 돈분슬러리를 돈사에서 60M를 이송하는데 부하량이 적고 저장조로 이송 이후에도 손쉽게 공동처리장으로 보내고 있으며 저장조 바닥에 침전슬러리가 거의 없어 분뇨 저장조 통을 100% 활용하고 있다. PIF레반 급여 전에는 고액분리 과정에서 걸려지는 고형분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급여후에는 고형분이 40% 밖에 발생하지 않는 것은 레반 때문에 소화 흡수력이 높아지고 슬러리피트에서 유익균이 증식한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송 사장은 “환경개선제는 여러 품목이 있지만 복합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잘 먹인 PIF레반 하나로 돈사 환경 개선과 침전슬러리 해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785-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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