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코로나로 얼어붙은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해 4~6월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한돈 가격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자조금관리위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지속, 외부 활동 위축으로 야외 한돈 소비 감소가 우려된다며 대대적인 한돈몰 및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가정 내 소비를 진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번달 야외 소비 대신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려는 홈캠핑족을 위해 ‘홈캠핑 기획전’을 마련하고, 삼겹살을 포함한 목살, 앞다리살, 프렌치랙 등 다양한 구성의 바비큐 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에는 가정의 달 기획전 할인행사를 마련하고, 6월에는 환경의 날 기념 친환경 기획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 밖에 오프라인 할인 행사도 전개할 계획으로 전국 대형슈퍼마켓 및 농협 하나로나트와 연계한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봄나들이를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 달래실 수 있도록 상반기 내내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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