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돈자조금 농가 거출금이 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서면으로 진행된 2021년도 제1차 대의원회에서 2020년 한돈자조금사업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돈 자조금 세입으로 △농가 거출금=201억원 △정부 지원금=66억5천만원 △이익 잉여금=117억8천만원 △기타 수익금=1억4천만원 등 총 387억여원이 조성돼 목표(368억원)대비 105.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 도축두수의 영향으로 농가 거출금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같이 조성된 금액은 △소비홍보=78억3천만원 △유통 구조=6억6천만원 △교육 및 정보 제공=51억7천만원 △조사연구=6억원 △수급안정=114억원 △운영비 및 기타=25억여원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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