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 데이, 전국이 들썩
오늘은 삼겹살 데이, 전국이 들썩
한돈몰 등 최대 50% 할인 행사
한돈인증점 1인분 3천300원 할인
  • by 김현구

한돈업계가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몰(3/2~3/31), 쿠팡(3/1~7), B마트(3/2~8) 등의 온라인몰에서 할인판매를 기획하였으며, 특히 한돈몰에서는 50% 할인된 기획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2/25~3/10, 285개소), 롯데마트(2/18~3/3), 이마트(2/18~2/24, 3/3~3/10), 홈플러스(2/11~3/3) 등의 대형마트(제주제외)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해 앞다릿살, 뒷다릿살 등의 부위를 기간 별로 할인 판매한다.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에는 상생 상회의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페이지를 통해 삼겹살, 앞다릿살, 뒷다리살 세트를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한돈 꾸러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 500개소에서는 삼겹살을 식육점의 경우 100g당 330원, 식당의 경우 주메뉴 1인분당 3,300원을 할인한다.

농협경제지주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농협 매장 280여 개소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한돈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정상가 대비 30% 이상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삼겹살은 지난달 27일부터 삼겹살데이 당일인 3월 3일까지 5일간, 뒷다리살은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14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카드(NH농협, 국민, 삼성, 시티, 전북) 이용시 삼겹살은 100g에 1,290원에, 뒷다리살은 100g당 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국민들의 뒷심이 필요한 해 인만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취식하며 체력을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심해진 돈가 하락으로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전국 한돈 농가에게 이번 삼겹살데이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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