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도 원산지 위반 돈육이 1위
올 설에도 원산지 위반 돈육이 1위
농관원, 위반업체 443개소 적발
돈육 88건(17.5%)으로 가장 많아
  • by 김현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이 설 명절기간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에 대해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44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수입상황 및 유통상황 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현장단속’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통신판매 등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원산지 단속반 및 명예감시원 등 민간 감시 기능 확대를 통해 통신판매업체 및 가공업체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그 결과 금번 설에는 제수용품‧선물세트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등 1만892개소를 조사하여 총 443개소(거짓표시 209, 미표시 234)를 적발했다.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88건(17.5%), 쇠고기 67건(13.4%), 배추김치 63건(12.6%), 두부류 33건(6.6%), 떡류 23건(4.6%) 등이었다. 위반 업태는 음식점(일반·휴게) 146건(32.9%), 가공업체 94건(21.2%), 식육판매업 60건(13.5%), 통신판매업체 27건(6.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443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원산지관리법에 따른 엄중한 벌칙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209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되어 형사 처벌이 이루어지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23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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