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업경영인회, 회원 권익 증진 천명
종돈업경영인회, 회원 권익 증진 천명
톱밥‧무침주사기 공동구매 협의
향후 핵돈 종돈장 등 운영키로
  • by 김현구

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가 각종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종돈장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영인회는 최근 제주도에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동구매 사업 활성화 방안 및 농업회사법인 설립에 따른 경영화 추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톱밥 공동 구매 사업과 무침주사기 공동구매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무침주사기의 경우 관련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공동 구매로 종돈장에 보급, 편의성과 이상육 발생률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서 농업회사법인 한종경(주) 설립 후속 조치로 현재 회장단 5명이 보유 중인 주식을 이사 및 회원에게 주당 5천원에 양도키로 했다. 이는 공공의 이익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경영인회가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 같이 추진키로 했다.

오재곤 경영인회장은 “2세모임 정례화와 핵돈 종돈장 운영, 육질평가대회 추진 등 향후 다양한 사업전개와 조직 활성화를 통해 종돈업경영인회가 종돈, 나아가 한돈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