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업경영인회, 공동 구매로 경쟁력 제고
종돈업경영인회, 공동 구매로 경쟁력 제고
모바일 체중 관리기 MOU
톱밥 및 종돈 수입도 추진
종돈장 권익 보호에 앞장
  • by 김현구

종돈업경영인회가 무침 주사기에 이어 모바일 체중 관리기 공동 구매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공동 구매 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는 최근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생산 업체인 ㈜일루베이션과 공동 구매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 종돈장 및 양돈장에 공동 구매로 모바일 체중기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듯이 돼지를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양돈 체중 예측이 가능, 돼지 출하시기를 감별할 수 있는 기계다. 특히 기존 출하 측정에 소요 시간이 10분 걸렸는데 반해 이 기계 사용 시 직원 1명만으로도 10초 만에 체중이 측정돼 양돈 현장 노동력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이 종돈업경영인회는 무침 주사기에 이어 모바일 체중 관리기, 그리고 향후 톱밥과 종돈 수입 등 종돈장들의 사양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돈 구매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재곤 회장은 “종돈업경영인회가 종돈, 나아가 한돈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우선 종돈장 권익 보호가 중요하다고 판단, 각종 공동 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