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토곡지점 이전 새출발
부경양돈농협, 토곡지점 이전 새출발
아파트‧상가 밀집지로 고객 유치 유리
자가 건물서 안정적 영업활동 기대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금융사업본부 토곡지점을 부산광역시 연제구 과정로 211번으로 이전하고 최근 이전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송세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토곡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토곡지점은 기존 영업점 건물이 재개발지역으로 포함되면서 부득이 이전이 이뤄지게 됐다. 92년 10월 개설, 기존 영업점으로 05년 7월 이전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영업점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토곡지점은 293㎡(89평) 규모의 면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보행자 건널목에 위치해 주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업점 인근으로 병원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500m이내에 아파트 단지 6천300세대 및 주택 1천500세대가 분포하고 있어 신규고객 창출 및 물량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존 영업점과는 300여미터 가량 떨어져 기존 충성고객도 큰 이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구환 토곡지점장은 “새로운 영업점은 기존보다 입지조건이 양호하여 사업성장 가능성이 높다. 또 영업점을 자가취득해 임차 리스크를 없애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