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7~8월 양돈 생산성 '총력 경주'
팜스코, 7~8월 양돈 생산성 '총력 경주'
영양 솔루션 이어 현장 활동 돌입
사료 및 음수 라인 청결에 만전
신선한 사료와 물로 생산성 제고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하절기 양돈장 성적 향상을 위해 품질 강화와 함께 현장 활동까지 전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양돈장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저감 영양 솔루션을 시작한 팜스코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Summer Activity–Clean Line Campaign’을 실시한다.

여름철에는 특히 사료라인과 음수라인이 오염되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거나 곰팡이 또는 세균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 또 많은 농장에서 설치한 쿨링패드의 경우 제대로 라인을 청소해 주지 않으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농장에서 일일이 라인을 청소하기에는 적절한 도구나 약품, 노하우를 알지 못해 제대로 청소하지 못하거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최근의 양돈 노동 현황을 생각해 보면 농장 직원들이 제대로 된 청소 노하우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Summer Activity–Clean Line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이러한 현실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매년 여름철 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왔던 팜스코가 다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양돈 농가의 사료라인, 음수라인, 쿨링패드 라인을 청소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정확한 노하우를 가진 훈련된 팜스코 양돈팀이 라인을 청소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시범을 보이고 실제로 청소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영철 양돈 PM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고 섭취량이 떨어지는 여름일수록 깨끗하고 신선한 물과 사료의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료 라인은 물론 구동부, 호퍼, 코너 등 구석구석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청소하고 음수라인의 바이오 필름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니플도 점검하는 활동은 여름철 생산성 향상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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