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리더맥스 GT 마스터' 모돈 신제품 출시
팜스코 '리더맥스 GT 마스터' 모돈 신제품 출시
번식성적‧연산성에 중요한 장건강 고려
이유 11.5두, PSY 27두로 빠르게 개선
다산성 모돈 성적찾기 프로젝트도 진행
  • by 양돈타임스

팜스코가 국내 평균 PSY 27두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 아래 다산성 모돈의 잠재력을 깨워줄 신제품을 출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 한돈산업에 다산성 모돈이 일반화 됐다. 대부분의 육종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다산성 모돈으로 육종이 전환됐음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 그렇다면 자연히 산자수를 비롯한 번식성적도 향상돼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한돈팜스 전산성적을 분석해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PSY는 21.8두로 17년 1분기 대비 0.8두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런데 우리가 종돈을 수입하는 양돈선진국들은 총산 16두 이상, 평균 PSY 30두 이상을 이미 뛰어넘고 있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후 상당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채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아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다산성 모돈은 다른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팜스코는 이에 맞춰 총산 14두 이상, 이유두수 12.5두 이상, PSY 30두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다산성 모돈 전문프로그램 ‘윈맥스30’ 모돈 시리즈를 출시해 한돈산업의 다산성모돈 시장을 선도한 바 있다. 실제로 많은 농장들이 PSY 30두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한돈 농장들이 PSY 25두 이하에 머물러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산성 모돈을 도입했음에도 모돈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육성하지 못하고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번식을 시작하고 체형을 유지할 만큼의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거나 기존 모돈의 체형 특성을 기준으로 관리하여 평균적인 과비 상태로 만드는 등 다산성 모돈이 제 유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산성 모돈은 장건강이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영양을 섭취하고 대사해야 하기 때문에 장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장건강은 번식성적과 연산성에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최근 모돈의 분변상태가 어떠한지를 진단해 보면 많은 농장에서 모돈의 장건강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다산성 모돈 프로그램 전문가인 팜스코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돈의 장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진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이 제 성적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한돈산업이 빠르게 성적개선을 이루어 PSY 27두 수준에 도달하고 PSY 30두 이상의 ‘윈맥스30’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팜스코는 모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한돈 농가와 함께 다산성 모돈 성적 찾기 Project를 진행한다. 후보돈 도입에서부터 육성, 발정자극 및 동기화, 갱신 및 도태, 사료 및 체형관리, 다산성 모돈 사양관리, 포유자돈 관리와 이유체중 7kg 프로그램까지 농장에서 실제로 다산성 모돈의 유전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농장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돈선진국의 평균 수준인 PSY 27두가 대한민국의 평균이 되도록 하겠다는 한돈산업의 최고 동반자를 자부하는 팜스코의 의지가 담긴 신제품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시리즈와 다산성 모돈 성적찾기 Project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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