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한돈업 DNA 심는다
MZ세대에 한돈업 DNA 심는다
자조금, MZ 호기심 자극 영상 제작
‘한돈돼학교’ 통해 한돈 메시지 전달
한돈업 위상과 가치 영상에 잘 녹여
  • by 김현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한돈업의 소개와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잇달아 제작‧공개하면서 MZ세대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관리위는 지난 11일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돈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 제고를 위한 'I DON KNOW!' 캠페인을 전개, 2개의 본편 영상 공개에 앞서 '한돈돼학교'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지난해 진행되었던 '돈돈돈' 캠페인에 이어 이번 'I DON KNOW' 캠페인도 MZ세대를 겨냥해 제작, 한돈에 대해 몰랐던 사람도 '한돈돼학교'를 통해 한돈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알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에는 '한돈돼학교'라는 가상의 학교와 학과를 설정, 이곳을 다니는 대학생의 모습을 한돈산업의 위상과 가치를 연계해 위트 있게 녹여냈다.

9월 초 공개될 한돈의 두 번째 캠페인 영상 '몰라도 돼지' 또한 한돈에 대해 잘 모르는 MZ세대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국내산 돼지고기는 모두 한돈이라는 메시지와 한돈이 하는 일(친환경 환경농가 구축, 첨단기술 ICT 축산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돈돼학교' 영상에는 실험에 열중하고 있는 한돈돼학교 물리학과 20학번 학생, 비장한 표정으로 식물을 자르고 있는 한돈돼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3학번 학생, 책을 보며 열심히 탐구하고 있는 한돈돼학교 하이테크공학과 22학번 학생, 기타를 치며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한돈돼학교 실용음악과 23학번 학생 등 독특한 학과를 다니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MZ세대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세희 위원장은 "MZ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여 한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곧 공개되는 본편 영상과 참여형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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