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범농협 사회 공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본관 대강당에서 21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 10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제주양돈은 농·축협 1천118개소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사무소 중에 한 곳으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돼지고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 관내 복지시설 물품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이 인정되어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다.
고권진 조합장은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직원들이 함께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합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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