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곤‧정현규씨 양돈대상 수상
오재곤‧정현규씨 양돈대상 수상
오재곤=농가 동반 성장 앞장
정현규=가축 방역 공로 혁혁
  • by 김현구

오재곤 성산종돈장 대표<한돈협회 부회장, 종돈업경영인회장, 사진 왼쪽>과 정현규<사진 오른쪽>도드람양돈농협 양돈연구소장이 올해 한국 양돈대상을 수상했다.

양돈연구회는 21일 유튜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돈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39회 전국 양돈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 양돈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오재곤 대표가 생산자 부분을 수상했으며 정현규 소장는 연구 및 관련산업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 대표는 다양한 기부활동과 양돈농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 가축분뇨 순환 시스템 보급, 전남 한돈친환경 미생물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소장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 보급해 국내 양돈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제화하는데 누구보다 노력해왔다. 특히 방역 전문가로서 전염병 예방과 방역에 크게 기여해 양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양돈대상 시상식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산업 부문으로 나눠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