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ASF 방역업무 중 순직한 공무원에 애도를 표하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전국 7개 양돈조합들은 최근 파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최근 ASF 방역 중 순직한 고(故) 정승재 주무관의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안타까운 마음과 슬픔을 담아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여 협의회 대표로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대표로 참석한 이정배 조합장은 개인적으로 유가족에게 매월 소정의 생활비를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정배<사진 오른쪽>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故정승재 주무관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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