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직영 농장인 경기 이천 소재의 ‘오름율면’과 회원 농장인 ‘매일농장’이 동물복지농장 인증을 획득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10월 기준에 의하면, 산란계(248), 육계(160), 젖소(30), 돼지(25), 한우(12) 축종을 대상으로 총 475개 농장이 동물복지 농장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돼지농장은 현재 전국에 25개 농장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선진은 최근 동물복지농장을 인증 받은 2곳을 포함, 11월 현재 총 8개(직영 2곳, 회원 6곳)로 늘면서 전체의 32%를 점유, 동물복지농장에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양돈장의 동물복지농장으로의 전환은 인력과 투자비용, 기술 측면에서 다른 축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 동물복지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을 인증 차량을 통해 운송받아 사육을 진행해야하며, 시설 기준 또한 통과하여야 한다. 개별 농장이 유통 판로를 확보하는 것 또한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 임신부터 양돈, 운반, 도축,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해야하기에 개별 농장이 인증을 획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 같은 상항에서 선진은 2015년 1만 마리 이상 국내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 농가 수를 확대해오며 동물복지 인증 관련 다방면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은 동물복지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의 표준화를 이뤄내 동물복지 인증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진의 ‘동물복지 컨설턴트’는 인증 행정절차는 물론, 자돈 생성을 위한 모돈장, 출하 차량, 도축장 까지 모든 인프라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2016년에 론칭한 동물복지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를 통해 판로까지 지원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선진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 양돈농장들이 동물복지 인증이라는 자부심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