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한돈 출시(9/22)
선진 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한돈 출시(9/22)
  • by 양돈타임스
선진 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한돈 출시

전 사양과정 ICT 기술 적용
하남‘스타필드’서 판매 개시

선진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란 돼지로 만든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을 론칭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국내 민간식품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선진은 지난해 양돈 농장의 동물복지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약 1년 가까이 준비한 결과, 생산 전 과정에 대한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하고 이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이수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특히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까다로운 기준 달성은 물론, 수도권 내에 유통망을 가진 첫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지난 9일 하남 스타필드 오픈과 함께 식품관에서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이며 수도권 이마트 지점에서 지속 판매될 예정이다.
수도권 유통망 확장이 가능하게 된 것은 선진이 보유한 대규모 동물복지 양돈농장 ‘선진 제일종축’ 덕분이다. 선진 제일종축은 1만마리 이상 사육이 가능한 대형 농장 중에서는 국내 유일의 동물복지 양돈농장으로 환경 및 사육 관리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이다. 이를 통해 선진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생산 효율성은 극대화시켜 지역 유통을 넘어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유통 물량을 확보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선진의 믿을 수 있는 시스템에 동물복지라는 건강한 가치를 더한 돼지고기 브랜드”라며 “동물복지 축산물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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