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대 최초로 WSY 3500을 넘어선 농가가 탄생했다. 아울러 WSY 2500 달성 농가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생산성 상위 농가를 중심으로 국내 양돈 경쟁력이 크게 제고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종억)는 지난달 25일 ‘제15회 WSY 3000 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WSY 2500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76개 농장의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수상 농가는 전년 67개 대비 무려 9개소 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들 농장들은 평균 MSY 24.2두, WSY 2,790 등 역대 최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북종돈 이희득 대표는 MSY 29.7두 WSY 3,505의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으며 WSY 3,500을 넘은 최초의 농가로 기록됐다. 또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WSY 2500 위너스 클럽 설립 이래 15년 연속 수상하면서, 금자탑을 올렸다.
이 밖에 지난해 WSY 3000을 넘은 농장은 △석원종돈(정북 정읍, 최정석 대표)=3,444 △미래축산(경북 안동, 신기선‧신윤희 대표)=3.319 △순천종돈장(전남 순천, 황금영 대표)=3,198 △태광농장(경기 안성, 김광용 대표)=3,170 △이시돌영농조합법인(강원 평창, 배문길‧이동원 대표)=3,153 △근호농장(충남 보령, 김종근 대표)=3,086 △부운팜(충남 부여, 이덕휘‧이규엽 대표)=3,051 △농업회사법인(주)도암(충남 부여, 정휘영 대표)=3,046 △한아름(경기 파주, 김갑진 대표)=3,002 등 10농가가 WSY 3000을 넘어섰다.
아울러 WSY 2500 위너스 클럽 농가수는 76농장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15년 만에 WSY 2500 농가는 21개 농장서 76농가로 3배 넘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상 농가들을 살펴보면 충청지역이 24농가로 가장 많았다. 경상‧제주농가는 15농가, 전라는 22농가, 경기‧강원지역 농가는 15농가로 집계됐다.
박종억 퓨리나대표는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지난 15년간 한발 앞선 놀라운 도전과 강력한 실행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었다”며 “이제는 더 나아가 앞으로 다가올 더욱 불확실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발 맞추고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래의 높은 목표와 현실이 연결될 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듯이 내년부터는 WSY 2500을 넘어서 WSY 3000을 지향해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 농장의 WSY(Weight / Sow / Year)는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생산(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을 의미한다. 1년간 판매한 돼지의 총 출하량(출하두수X평균체중)을 상시 모돈 두수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으며, 상시 모돈은 약 10개월 전 평균 모돈수를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