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 한돈 장인 9인 선정…한돈의 새로운 기준 제시
뉴트리나, 한돈 장인 9인 선정…한돈의 새로운 기준 제시
한돈 위상 높인 성공적 롤 모델 뽑아
동반성장‧고성과 부문으로 나눠 선정
성장 스토리 공유, 한돈업 발전 모색
  • by 양돈타임스
제 1회 아너스 N 클럽 수상자
제 1회 아너스 N 클럽 수상자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인 한돈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한돈 장인(匠人)’이 탄생했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 사료는 한돈 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 이를 통해 그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을 출범하고 최근 ‘제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별로 수상자 개별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동반성장과 고성과 두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 선정 기준을 보면 동반성장 부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소비자 중심, 사회적 가치로 나뉘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파트너,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고성과 부문은 MSY, 사료요구율, 등급 출현율을 기준치 이상 달성 농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제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의 영광스러운 수상자는 동반성장 부문(4 농장)에 △소통과 신뢰, 연대감으로 뭉친 가족기업, 벧엘농장의 이준성 대표 △냄새 저감을 넘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농장’으로 변신한 로뎀농장 주철수 대표 △돼지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가꿔 가는 무주농장 최욱 대표 △소비자, 육가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상생의 아이콘 영북축산 최광식 대표이다. 또 고성과 부문(5 농장)은 △매년 MSY 24두 이상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온 칠봉농장 이영희 대표 △철저한 방역으로 WSY 2천800을 달성한 세광농장 김안섭 대표 △직원과 끈끈한 팀웍으로 함께 WSY 2천800을 달성한 햇살농장 양은석 대표 △확실한 목표와 비전으로 MSY 28두 / WSY 3천100을 달성한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 △MSY 25두를 넘어 양돈 선진국 성적에 도전하는 운경농장 민경주 대표가 그 주인공들이다.

뉴트리나사료 양돈 마케팅부 임재헌 부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한돈농가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야 하고 동물복지, 무항생제, 친환경 등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돼지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해야 한다. 또한 악취 문제, 질병, 동물학대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야기하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한돈사업을 이끌어 가야만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한돈산업이 지속 가능해 질 것”이라며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수상자 모두에게 한돈사업의 롤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뉴트리나사료 총괄 본부장 양길섭 상무는 “New, Next, Normal이라는 아너스 N의 의미처럼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음 세대에 전해줄 지속가능한 한돈사업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분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그러한 성공 모델을 모두가 함께 배움으로써 한돈사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자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을 개최했다”고 설명하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큰 박수를 드린다. 뉴트리나 사료도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내고 고객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은 매년 한돈 장인들과 함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돈산업 미래를 고객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뉴트리나사료는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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